김영배 공주의료원장 및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왼쪽부터) © News1

건양대학교병원은 22일 건양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충남 공주의료원 및 홍성의료원 의료인력 파견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공주의료원에 외과·안과 전문의 각 1명을, 홍성의료원에 소화기내과 전문의 1명을 파견해 오는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공주·홍성의료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충남지역 주민들의 진료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진을 파견해 인근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