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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공주의료원, 더 크고 넓은 ‘공공의료’ 편다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더 크고 넓은 ‘공공의료’ 편다
관리자| 2016-10-20| 조회수 : 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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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의료원 전경>

 

웅진동에 신축 이전 11일부터 정상 운영… 지하 2층, 지상 6층 162병상 늘어

 

< 굿모닝충청 정종윤 자 >

 

공주의료원, 더 크고 넓은 ‘공공의료’ 편다

 

공주의료원이 11일부터 외래 및 입원진료를 시작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준공해 최근 이전 작업을 마친 공주의료원이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의료원은 공주시 웅진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6층의 362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했다.

옛 의료원에 비해 162병상이 늘었다.
공주의료원 신축사업은 지난 2014년 10월게 첫 삽을 뜬 뒤 2년간 558억원의 민간투자를 받아 진행됐다.

층별 시설은 지하 2층에 장례식장, 지하 1층에 구내 식당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이 자리 잡았다. 지상 1층은 외래 진료과와 응급의료센터, 치과 등이, 2층은 수술실과 중환자실, 호스피스 병실 등이, 3층은 대회의실과 진료연구실 등이 들어섰다.
4층은 운동 및 물리치료실과 재활병동이, 5-6층은 일반병동과 격리병실 등이 자리 잡았다.

공주의료원은 이번 신축 이전과 함께 신장내과와 재활의학과를 신설하고 25개 혈액투석실과 재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인공관절센터는 전문의를 보강해 수술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전용병동까지 설치해 특화 운영한다.

장동화 충남도 공공의료팀 관계자는 “최신 의료 시설과 장비, 전문인력 확충, 전문 응급의료체계 확립 등으로 공주는 물론 인근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강좌와 질병 예방 관리 사업 수행 등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