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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홍성·공주의료원, 전국 공공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에 대한 내용
홍성·공주의료원, 전국 공공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관리자| 2018-11-27| 조회수 : 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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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공주의료원, 전국 공공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2018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전국 A등급 6곳에 포함

 

공주의료원(왼쪽)과 홍성의료원이 전국공공의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전국 6곳에 포함됐다.

 

충남 홍성의료원과 공주의료원이 2018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전국 6개 기관만이 받은 A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18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공주·홍성·포항·안동·김천의료원 등 6개 기관이 양질의 의료,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합리적 운영,책임운영 등 평가결과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공주의료원은 일반진료서비스 의료서비스 제공률(RI), 의료서비스 포괄성(RDRG) 상위점수, 필요진료시설 운영 개선, 환자만족도(86.3→88.8점)가 향상했다.
또 전년대비 외래·입원환자 모두 증가하여(입원:5만 7000명→7만 4000명, 외래:11만 2000명→14만 7000명), 병상이용률(72.4→81.1%), 의료수지 비율(86.1→92.1%), 경상수지비율(95.3→100%) 증가로 운영이 합리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정준섭 공공의료과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이 2차 급성기 진료(응급, 심뇌혈관, 분만 등) 등 양질의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을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각 지자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할 것"이라며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차등 지원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한내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