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병원들의 교류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9번째 행사로 7개 공공의료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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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야구동우회 팀인 "MEDIOS"가 지난 5월 11일(토)일 열린 한국건강증진병원(HPH)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안동의료원이 주관하는 ‘제9회 건강증진병원 회장기 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Health Promoting Hospitals and Health Services; HPH)는 환자와 의료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증진 실천을 위한 공공병원과 대학병원, 협회 등 전국의 다양한 보건의료기관의 대표와 전문가들 모임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주의료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서산의료원, 안동의료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의 7개 야구팀이 참석했다.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네트워크병원 기관장과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건강복지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네트워크병원 기관 간 소통을 위한 행사가 지속해서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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