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이 지난달 15일부터 안과진료를 개시했다.

그동안 안과 의사의 공백으로 인하여 외래 환자 및 입원 환자들이 안과 진료를 받으려면 타 병원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함으로 효율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였다.

공주의료원은 노인성 안질환 및 만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실명 등의 중증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지역주민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상주 공주의료원 원장은 "대학병원과 협력을 통하여 우수의료진을 확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