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기증 장면 ⓒ공주의료원

사진작가 김다롱·이성영·박명순이 20일 오전 10시 공주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 정성이 깃든 사진·그림 20여점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유상주 공주의료원장과 기증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증은 공주의료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자원봉사자 김준기, 정금선 부부가 병동의 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주지역의 기증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술 활동인을 소개해 진행됐다.

이날 기증한 사진 및 그림 20여점은 공주의료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의 복도에 전시되어 완화의료병동의 환자 및 가족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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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