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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공주의료원 입원했던 대구시민 눈시울 붉힌 까닭은?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입원했던 대구시민 눈시울 붉힌 까닭은?
관리자| 2020-04-27| 조회수 : 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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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주의료원 제공

"따뜻한 배웅과 함께 공주알밤까지 챙겨줘 울컥"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대구의 한 시민이 감사편지를 보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환자는 지난 38일 공주의료원에 입원해 44일까지 치료를 받고 돌아간 대구시민으로, “난생 처음 공주를 찾았는데, 중무장한 의료진들의 따뜻한 환대와 치료에 너무 감사하고 한편으로 많은 분들의 노고에 죄송스럽기도 했다고 적었다.

특히 퇴원하던 날 의료진의 따뜻한 배웅과 함께 공주지역 특산물인 알밤까지 챙겨주셔서 눈물이 글썽했다공주의료원 직원들과 공주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유상주 공주의료원장은 공주시청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후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공주의료원 임직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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