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대학 자원봉사센터가 공주시 고마나눔터에서 교직원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직원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빵을 만들어 신종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주의료원에게 전달했다.

류주현 센터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공주의료원 의료진들을 응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