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개 의료기관 대상 목표 달성 쾌거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의료원이 올해의 경영개선 및 운영상황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충남도 보건정책과가 올해 충남 4개 지방의료원 대상으로 각 경영개선 및 운영상황을 평가한 부문이다.

공주의료원은 매년 경영개선 및 운영상황, 환자 양질의 의료서비스, 친절, 공익적서비스가 한층 높여지면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효율적인 투명경영 과 직원들의 환자 응대 및 보호자 서비스에서 호평을 받았다.

평가는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경영효율성 개선 ▲제도개선 및 시책추진 ▲고객만족도(윤리경영) 등 4가지 영역들이 최종 선택된 것. 평가 방법은 평가위원회 구성(4인), 계획대비 이행상황 등이 서면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번 평가로 공주의료원이 최종 S등급도 받았다. 전체 평균은 90점이다. 등급별로는 S등급(1개소), A등급(1개소), B등급(2개소)이다.

유상주 원장은 "앞으로도 공주의료원은 직원 모두가 양질의 적정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