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클린라인 대표, 공주의료원에 ‘마스크 7만장’ 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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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2-09| 조회수 : 2618 | |||
▲ 유통회사 클린라인이 공주의료원에 마스크 7만장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사회적 기업인 유통회사 클린라인(대표 이지현)이 지난 5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충남 공주시 소재 공주의료원(원장 유상주)을 방문해 KF94 마스크 7만 장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이지현 대표가 이창선 공주시의원에게 마스크 기부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에는 이창선·오희숙 공주시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유상주 공주의료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변의 격려와 힘을 받아 앞으로도 공공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입원 중인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클린라인은 마스크 등을 유통하는 회사로, 공주의료원에 기부한 마스크 7만 장을 포함해 마스크 30만장을 공주시에 기탁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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