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이성설·김명남 부부 희귀 품종 노랑해당화 기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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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3-22| 조회수 : 4581 | |||
이성설(왼쪽에서 세 번째)·김명남씨(왼쪽에서 네 번째) 부부가 공주의료원(원장 유상주)에 노랑해당화 다섯 그루를 기증하고 있다. ⓒ공주의료원
이성설·김명남씨 부부가 공주의료원에 노랑해당화 묘목 다섯 그루를 기증했다. 노랑해당화는 번식성공률이 5% 안팎으로 낮아 흔하지 않은 품종으로 최근 이성설·김명남씨 부부에 의해 보급이 시작된 장미과의 나무이다. 공주시 의당면에서 노랑해당화를 키워 보급하는 이씨 부부는 국립중앙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 등과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노랑해당화를 기증했고 이어 공주의료원에도 4~5년생 묘목을 기증했다. 이성설·김명남씨 부부는 "공주의료원 입구와 산책로가 노랑해당화의 향기로 가득하길 바라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이에 유상주 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공주의료원도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씨 부부는 유투브(모쟁이)와 인터넷 다음카페(모쟁이네꽃)을 운영하며 노랑해당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순종 기자 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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