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대학병원 중심 신경외과 및 외과 파견 진료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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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2022-04-12| 조회수 : 2378 | |||
공주의료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방의료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선정에 따라 대학병원 파견 진료 시행에 들어갔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 공주의료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사부 지방의료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11일 대학병원 파견 진료를 추진했다.
이번 대학병원들의 지원사업 파견은 지역거점공공병원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의 일원으로 우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순천향대학부속병원,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이 추진되고 이에 따른 의료 인력이 전격 파견됐다. 사업은 전국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대상으로 파견의료인력에 대한 사업계획서가 제출되고 이들 대상 기관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과 함께 추진에 들어갔다. 이를 근간으로 공주의료원이 2년 연속 지방의료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에 선정을 맞았다. 이를 통해 순천향대학부속천안병원 신경외과 박종선 임상교수(2년 연속), 건양대학교병원 외과 이정석 임상교수(4년 연속)가 의료원에 파견으로 진료 및 감염병 전담병원 코로나19 대응에 진료를 맡게 된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인건비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의료 인력을 파견 받아 지역주민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파견병원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공주의료원과 파견대학병원과의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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