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범 공주소방서장이 지난 13일, 119안심콜 등록 사업 홍보 영상을 위한 인터뷰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청남도공주의료원과 공주소방서는 지난 13일, 119안심콜 등록 사업 홍보 영상을 위한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다.

인터뷰에 임한 공주소방서 강종범 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구급대원이 개인의 질병을 미리 알고 출동해 맞춤형으로 응급처치,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 “나와 내 가족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특히 119안심콜 서비스는 소방청의 대국민 구급서비스로 ▲질병자 ▲장애인 ▲독거노인 ▲나홀로 어린이 ▲외국인 등 의료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119신고 시, 119출동대가 요구호자의 질병 특성 및 상황 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하는 서비스이다.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것으로, 특히 이동전화 이용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위치 파악이 가능해 최인접 119출동대가 신속 출동함으로써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공주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공주권(계룡시, 공주시) 지역 주민 대상 119안심콜 대리등록 사업을 진행 중이다. 119안심콜 대리등록은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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