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9일 

‘2022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공주의료원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부서별 개선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총 13팀이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구연심사를 통한 최종 평가 결과 “ 환자 경험평가 결과향상을 위한 중 · 장기 개선 활동”을 주제로한 간호부 교육위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간호부 교육위원팀의 김현옥 팀장은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성을 측정하고 의료기관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라는 생각에 QI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상을 주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올바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수흠 원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배려로 부서간 서로 협조하는 가운데 문제점을 개선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환자 안전은 높이고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의료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