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신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해 4일 "고객이 찾고 싶은 병원"이란 슬로건으로 결의를 다짐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의료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됐던 정상진료가 대부분 해제로, 이를 정상화에 대한 시민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자 이에 대한 병원의 정상 운영을 알려나간 켐페인이 시작됐다.

2시간여 시내권 중심으로 열린 캠페인은 임수훈 원장을 비롯해 간부 및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시내 주요 도로을 시작으로 옥룡동 GS슈퍼마켓 교차로, 신관 전막사거리 등에서 대대적인 시민 홍보가 개최됐다.

임수흠 원장은 "환자 분들에게 진심 어린 보살핌과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와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께서 보살펴 달라”며, "앞으로 전 직원은 '친절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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