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이 마취통증의학과와 치과 공중보건의를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에 복무만료된 마취통증의학과와 안과의 후속 조치가 완료되었다..

마취통증의학과와 치과 공중보건의의 배치로 공주의료원은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취통증의학과는 수술 전후의 통증 관리 및 마취를 담당하여 환자의 수술 후 편안한 회복을 도와줄 것이다.

또한 치과 공중보건의는 구강 보건 교육, 예방 치과 치료, 공중보건 관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보건을 총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이다.

공주의료원 관계자는 "마취통증의학과와 치과 공중보건의의 배치로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치과의가 추가 배치로 치과 검진 및 치료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주의료원 각 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건강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