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1910년 9월 5일 ‘관립 공주자혜의원’으로 설립한 이래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공주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2016년 무령로 소재로 새롭게 이전하여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쓰기 위해 환우 한분, 한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지역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공주의료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인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쾌적한 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의료진 영입, 첨단의료 장비도입 등으로 의료의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장내과, 호흡기내과, 정형외과(인공관절, 수부, 족부, 견관절),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척추전문) 등 여러 전문의료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하여 음압격리병동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있으며, 간병부담 해소를 위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AI 탑재된 CT, 3.0t MRI 등 장비를 도입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및 의료 약자분들도 소외되지 않고 진료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A등, 공공보건의료계획시행결과 우수기관 선정,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PPT부분 대상, 포스터부문 우수상 수상 등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환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임 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