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 지난 7월 27일 심폐소생술 현장 시뮬레이션 교육(국중원 주관)이후 자체 개선활동으로 ‘부서별 CPR 대응 시나리오’ 20편을 개발하게 됐고 결과물을 공유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8월 30일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결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CPR 시뮬레이션 교육 결과를 강문영 간호교육팀장이 보고하였고, 20편의 대응 시나리오중 병동분야 대표로 ‘62병동 CPR 대응 시나리오’를 유순미 수간호사가 발표했고, 외래 분야는 ‘진단검사실 CPR 대응 시나리오’를 윤숙현 임상병리사가 발표를 했다.

이번 ‘부서별 CPR 대응 시나리오’를 개발함으로써 응급시 현장의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역할 분담을 할수 있게 되어  심폐소생술 성공률을 높일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임수흠 원장은 "이기회를 시작으로 더욱 발전하고 완성된 심폐소생술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하고,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수준높은 의료를 제공할수 있는 공주의료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미혜 간호과장은 "이번을 계기로 전직원의 심폐소생술 역량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호부에서는 CPR 대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주의료원은 적정진료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환자안전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안전 사고에 대한 책임있는 안전문화 형성을 위하여 환자안전 관리가 문화로써 정착 될수 있도록 질향상(QI)활동을 통해 ‘Just SAFE’캠페인을  임수흠원장을 비롯한 간부, 중간관리자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의 표어는  ‘공주의료원의 MBTI는? SAFE’로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MBTI’를 감각적인 멘트로 활용하여 정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각부서 직원들은 Photo Wall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등 흥겨운 시간을 즐기며 환자안전 관리가 문화로써 정착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로 삼았다.

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