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공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8일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을 위한 ‘2023년 원외 필수보건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팀, 공주노인복지시설협회, 공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계획(안) ▲기타 현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공주의료원 고훈 공공의료본부장은 “올 한해 동안 진행되었던 사업을 결산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격려도 해주며, 미흡한 점은 보완해가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같이 논의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실무협의체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다양한 행사에서 공주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으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 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대상자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 같으며,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느낀다” 고 전했다.

충청남도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중이다.

세부사업 중 일환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은 지역사회 내 요양병원, 장기요양시설 내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교육을 시행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