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지난 5월 8일, 공주의료원 로비에서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건강검진 캠페인‘을 열었다.

내원 고객들에게 대장암 검진을 할 수 있는 분변통과 어버이날을 맞이한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건강관리 및 질병에 대한 예방의료 서비스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2024년은 지역가입자 짝수년도 출생자 검진대상이고 직장가입자는 비사무직 매년, 사무직은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6대 암검진을(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별도의 예약 없이 금식을 하셨다면 당일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후 사후 관리등 진료의 기초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건강검진 대상자라면 언제든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주의료원은 검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을 도입하여, 내원전 스마트폰을 통하여 전자문진을 사전에 완료 제출하면 검진당일 대기시간 단축 및 검진센터 내 혼잡함을 줄였고, 신규 종합검진 프로그램 ‘효도드림(노인질환 정밀검진)과 심혈관질환 정밀검진, 정밀종합검진등 다양한 검진 항목을 신설하여 국가검진 대상자가 아니신 분들도 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국가검진시 선택 검진으로 검진항목을 추가하여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공주의료원에서 정밀종합검진 받으신 60대 김○○님은 “매년 서울이나 대전쪽으로 몇 개월씩 예약 기다리며 종합검진을 받아왔는데 공주의료원에도 종합검진프로그램이 있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공주의료원 장비도 수도권 못지 않게 신규 장비여서 좋고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줘서 건강검진을 잘받을 수 있었다.” 라고 높은 칭찬을 하였다.

공주의료원장(임수흠)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프로그램을 더 보강하여 지역주민들의 예방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공공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