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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충남 계룡시 지역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충남 계룡시 지역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총무과| 2024-12-16| 조회수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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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지난 8월 부터 계룡시 지역 내 소아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추진한 청소년 비만 건강증진에 대해 협력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상에는 계룡시 비만 및 과체중 소아청소년들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으로 진료 지원에 나서고 이중 진료결과에 따라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빈혈 등 질환이 발생된 비만 청소년들의 관리부터 진로까지 모두 지원됐다. 또한 평가 간담회도 개최했다.

자리에는 4개소 각 센터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계룡시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엄사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이 참석해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울타리 성과에 대한 평가들이 제시됐다.

이날 공주의료원은 사업평가 간담회를 통해 진료지원 전-후 소아청소년들의 건강개선도 및 만족도조사, 자가진단 결과 등에 대해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사업 운영 방향 및 지속적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계룡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경란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참여했던 아동들이 스스로 식습관 개선과 운동에 관심을 갖는 등 변화가 생기는 것을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전파될 것으로 게대된다"라며 "이런 기회를 열어 준 공주의료원과 계룡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공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주상현과장은 “소아청소년 시기 비만은 단순히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성장도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의 비만에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필요가 최선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공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난 8월부터 지역 의료-보건-복지 기관들과 함께 소아청소년의 건강 돌봄 강화에 진료 및 지원, 교육 등을 강화 해나간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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