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점수 99.8점으로 결핵 진료 최고 수준 인증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병원장 임수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과 정책 수립의 효율성을 위해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5차 평가부터는 의료기관별 평가결과 공개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기간동안 결핵 입원 및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원 등 505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023년(6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률(확진 후 1년 내)등 4가지 평가지표와 1가지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3개의 평가항목에 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94.3점)과 종별평균(94.0점)점수보다 높은 종합점수 99.8점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임수흠 병원장은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환자 중심의 결핵 치료 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호흡기 상담실 별도 운영 등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고 수준의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