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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공주의료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 지정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 지정
총무과| 2025-02-13| 조회수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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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진...오는 3월 검진 실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게 됐다.

이번 검진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70세의(55.1.1.~74.12.31.) 여성농업인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중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시.군청 농업정책과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이다.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위험도, 폐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진이 진행된다.


검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조기 질병 발견: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 져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 관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공주의료원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의료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 지정 < 공주 < 충남 < 기사본문 - 충남일보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