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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공주의료원 청년 간호사 봉사단, 피크타임 페스티벌서 마음돌봄…병원 밖 돌봄 확장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청년 간호사 봉사단, 피크타임 페스티벌서 마음돌봄…병원 밖 돌봄 확장
총무과| 2026-09-15| 조회수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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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비영리 봉사단체 본투어 care ON은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청년축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참여해 청년들의 마음을 살피는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온전한 나, 나의 시간을 켜다를 주제로 공연과 청년정책, 취업 멘토링을 비롯해 80여개 체험·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투어 care ON은 심봤다 오늘 네 마음은 어때를 주제로 마음 처방전과 향수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마음 테스트로 자신의 감정을 살펴본 뒤 결과에 맞는 향을 선택하고 여러 향을 직접 조합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특히 간호 현장에서 익숙한 과정을 접수, 마음 사정, 간호 진단, 향 처방으로 재해석했다.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사정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으로, 치료를 위한 처방은 현재 감정에 어울리는 향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향수 만들기를 넘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본투어 care ON은 공주의료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 봉사단체다. 의료기관 안에서 이뤄지는 돌봄을 넘어 간호사와 청년들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세대를 잇는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홍본선 회장은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어디가 불편하세요라고 묻는 것이 익숙하지만 이날은 청년들에게 오늘 네 마음은 어때라고 묻고 싶었다”며 “향수를 만드는 짧은 시간만이라도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간호사의 돌봄이 병원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체명 care ON에는 돌봄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간호와 건강, 마음돌봄 등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를 확대하고 청년을 넘어 어르신과 세대공감 프로젝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링크 : 공주의료원 청년 간호사 봉사단, 피크타임 페스티벌서 마음돌봄…병원 밖 돌봄 확장: #뉴스충청인…충청지역 종합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