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요양시설 종사자 감염관리 역량 강화
전파경로별 감염병 특성과 개인보호구 올바른 착·탈의 방법 교육…현장 감염 예방 실천 강조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 책임의료팀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그랜드재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파경로별 감염병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의 입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에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익혀 시설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소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종사자들이 감염병의 전파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보호조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 소속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직접 진행해 전문성을 더했다. 주요 내용은 전파경로별 감염병의 특성과 감염관리 원칙을 비롯해 손 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인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 및 탈의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정확한 절차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인보호구는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염된 보호구를 벗는 과정에서도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개인보호구 착·탈의 절차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요양시설에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감염 위험이 있는 상황에 대비해 전파경로에 따른 적절한 보호조치를 이해하고, 일상적인 돌봄 과정에서도 손 위생과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사자들의 정확한 지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과 협력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감염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책임의료팀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보건의료 및 돌봄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http://www.newsban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