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태반클리닉 개설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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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5-08| 조회수 : 5754 | |||
본원(공주의료원) 산부인과에서 태반클리닉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태반 클리닉이란 태반추출물을 이용한 주사제를 이용한 치료법을
시행하는 클리닉으로서 태반 추출물에는 다양한 아미노산인자,
성장인자, 간세포 성장인자 등 인체의 기능에 도움을 주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태반호르몬제의 사용연원은 역사적으로 진시황이 태반을 불노장생을
위해 썼다고 하는 기록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자하거라고도 불리웠다
고합니다. 자하거는 허약체질 개선, 지병으로 인한 허약체질 개선에
효험이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17~19세기에 귀족 부인들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위해 태반을 이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20세기초
러시아의 과학자들에의해 조직요법(태반조직의 일부를 인체에
매몰시켜서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성행하였으며 1950년대
이후부터는 일본에서도 많은 시술이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태반 성분을 추출하여 주사제로 이용하는 치료법이
성행하고 있으며 연인원 8만명이상의 환자가 (한 병원에서만도)
시술을받고 있을 정도로 성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3년 전부터 일본의 태반 주사제가 수입되기
시작하여 서울, 경기 등지의 개인의원들에서 많은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저희 병원에서도
태반주사제를 도입하려고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태반 주사제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성피로
2. 허약체질 개선
3. 간기능개선(잦은 음주로 간기능이 않 좋은 분들)
4. 갱년기 장애
5. 만성 통증의 치료
6.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된 바가 없으나 약 자체가 고가인 점이
단점입니다.
현재는 잠정적으로 앰플당 3만원(약가+처치료)으로 결정되어
있으며 서울등지에서는 앰플당 5만원 이상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투약은 3개월을 스케줄을 기본으로 합니다. 일주일에 2회씩 4주간
치료하고이후 8주동안은주 일회씩 주사를 맞습니다. 일회 주사에
두앰플을 맞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3개월 간의 치료를 받고 나면
어느 정도의 체질개선 효과가 정점에 이르게 되므로 그 이후로는
일주일 혹은 이주일에 일회씩 주사를 맞으면 됩니다.
주사를 맞아본 환자분들이나 처방을 해보신 의사 선생님들의 말씀에
의하면 빠르면 한번의 주사를 맞은 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며
늦어도 2~3주안에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너무나 효과에 만족하여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사람들을 데리고 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직원 여러분께서는 관심을 갖고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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