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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인공관절 시술 1,000례 돌파에 대한 내용
인공관절 시술 1,000례 돌파
admin| 2008-05-30| 조회수 : 6065

-네비게이션(인공위성항법장치)을 이용한 -

인공관절 시술 1,000례 돌파

 

 전병구 원장님 사진

▲ 전병구 원장

 

공주의료원(원장 전병구)은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공관절(무릎)치

환술 1,000례를 돌파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를 제공함은 물론 사실상 중부 이남에서 인공관절 전문병원

으로 자리 메김을 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2005년 7월부터 충청남도로부터 특화사업(인공관절)을 승인 받아 충남 도민 중

저소득층 어르신(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네비게이션

(인공위성항법장치)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무료로 시행해왔다.

2008년 5월 31일 까지 충남 도민 중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무료검진을 1,988명을 실

시하여 인공관절 수술의 적응증에 해당하고 수술을 받을 신체적 여건이 되는 환자를 선정위원회

에서 엄격히 선정하여 네비게이션시스템 (인공위성항법장치)을 이용한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술하고 있다.

인공관절 무료시술은 2005년 157례, 2006년 198례, 2007년 143례,

2008년 5월 현재 50례를 시술, 현재 무료수술환자들의 좋은 예후를 보고 자비로 인공관절 수술

을 공주의료원에서 받기를 희망하여 시술한 환자를 포함하여 그 수가 1,000례를 돌파하였다.

이에 공주의료원은 2008년 6월 13일(금) 그간 수술환자 150여명을 의료원으로 초청 수술 후 사

후관리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를 실시함으로서 인공관절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무료 인공관절수술사업은 충남도와 공주의료원이 지원하여 시작되었으며 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되는 무료간병 서비스까지도 제공하여 공주의료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들

은 최신의 의료기술의 혜택뿐 아니라 수술 후 전인적 치료까지도 제공 받아 왔다.

인공관절 무료수술 사업은 공주의료원을 시발로 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통영적십자병

원, 김천, 청주의료원등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의 취지로 시작되어 이젠 전국적인 사업이 된 네비게이션(인공위성항법 장

치)을 이용한 무료 인공관절수술사업의 모태가 된 공주의료원의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알아보

자.

현대화에 따른 노령화로 퇴행성 관절염 역시 큰 문제로 부각되었고 한번 망가진 관절은 원상 복

귀가 불가능하고 심하게 망가진 관절은 인공 관절수술의 적응증이 된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보

통 10년에서 15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네비게이션(인공위성항법장치)을 이용하여 신체의 기계적

축을 정확히 맞추어 주었을 때 그 수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네비게이션(인공위성항 법

장치)을 이용한 수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공주의료원의 수술 성공률은 99.5%에 이르고 있

다.

 

우수한 수술 성공률에 현재 공주의

료원은 전국에서 최초로 최신의 네

비게이션을 2대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

절 수술방을 2개로 증축할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7월중에 오

픈할 예정이 다.

 

 네비게이션 이용 인공관절 수술장면

▲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장면

 

권순행 진료부장(인공관절센터장)은 네비게이션(인공위성항법장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에

있어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독자적인 방법을 고안하여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김광균

과장은 네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 명문대학의 “닥터 샤프”박사 등을 초

청 공동수술을 집도하여 우수한 의료지식을 공유함은 물론 공주의료원의 네비게이션 인공관절

수술이 뛰어남을 인정받았다.

이에 공주의료원은 이주홍 3과장을 새로 임용하였고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실시간 중계 수

술(Live Surgery)이 가능한 제2 수술방 증축과 더불어 한걸음 더 발전할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제 1,000례를 돌파한 공주의료원의 네비게이션(인공위성항법장치)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은

앞으로 2,000례, 3,000례를 돌파하면서 전국적 나아가 세계적인 메카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