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과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양기관 진료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임수흠 원장을 비롯해 류석만 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체결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유대 강화를 함께 도모하고자 이번 진료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들은 추후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등을 주 목적으로 진료비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임수흠 의료원장은 “공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석만 연합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써가는 공주의료원과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도 공주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그동안 각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매진에 적극 동참하고 이와 관련해 의료서비스 체결도 갖춘 사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쏟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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