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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충청남도공주의료원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으로 한 생명에 대한 내용
충청남도공주의료원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으로 한 생명
관리자| 2022-11-22| 조회수 :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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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은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각종 의료보장제도에 의해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몽골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가 상세불명의 뇌경색증으로 당진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중 의료보장제도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액의 진료비가 발생 되어 치료가 중단된다면 사망의 위험이 있을 외국인 근로자를 충청남도공주의료원으로 2022년 9월 1일 중환자실로 전원되어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진료비지원을 받았고,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후에 일반병실로 옮겨 재활치료를 받아 휄처어에 앉을수 있을 정도의 건강을 회복하여 11월 14일 퇴원하게 되었다. 이후 경기도 같은 외국인 거처에 머물다 11월 18일 몽골로 귀국한다. 

 

임수흠 의료원장은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건강안전망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