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이 내원객과 직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량 주차 46면을 확충하는 행사를 31일 공주의료원 주민참여위원들과 함께 개최했다.

공주의료원은 현재 수용 가능한 자동차 대수를 초과하는 상황을 예측해, 주변 환경을 고려한 법적인 절차와 관련된 사항들을 철저히 고려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충했다.

이번 주차장 확충 계획은 의료원 내원객들과 직원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주의료원은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의료질 향상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고가의 의료장비인 ▲CT ▲MRI ▲초음파 ▲수술 장비 등을 신규 도입했다.

이에 주차장까지 확충함으로써 고객에서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공주의료원을 이용하는 내원객과 직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차장 확충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 많은 집중을 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


출처 : 일간투데이(http://www.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