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아동·청소년 돌봄 ‘건강권 증진’ 온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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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2023-08-24| 조회수 : 813 | |||
▲23일 공주의료원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증진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강화를 위해 공주시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과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지난 23일, 공주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증진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강화를 위해 공주시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공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강남 다함께 돌봄센터, 강북 다함께 돌봄센터, 신관 다함께 돌봄센터, 신월 다함께 돌봄센터, 유구 다함께 돌봄센터) ▲공주시 지역아동센터 9개소(공주지역아동센터, 공주푸른학교, 굴렁쇠지역아동센터, 꿈이있는도덕지역아동센터, 백제지역아동센터, 신관지역아동센터, 여울지역아동센터, 제일좋은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가 참석해 협약서를 전달했고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공주시 아동돌봄기관 관계자는 “이렇게 한 자리에서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공주의료원 관계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일회성의 업무 협약이 아니라,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이 공주시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 대표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의료원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현재 공주의료원은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 해제 이후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다”면서 “그동안 진료에 취중하다 보니, 소홀했던 공공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며 특히 아동·청소년을 위해서도 늘 앞장서는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119안심콜 대리등록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사업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건강관리 교육 사업 등을 수행 중이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 출처 : 일간투데이(http://www.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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