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병원장 임수흠)은 8일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2023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주의료원은 2020년부터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퇴원요약정보와 손상환자 정보를 성실하게 제공, 국가단위의 보건통계 생산과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특히, 공주의료원 의료정보팀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질병관리청의 퇴원손상심층조사 표본병원 담당자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손상중증도분류 및 장애평가교육을 통해 추가적 손상외인에 대한 조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 된 것이다. 

임수흠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손상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해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증진과 국가보건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