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관리 원외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위원 3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계룡시보건소 감염병 대응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 공주시청 경로시설팀, 공주시보건소 감염병 대응팀, 공주노인복지시설협회, 공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교육홍보팀 직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원외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추진 경과, 2023년 사업 실적 및 2024년 사업 계획 보고, 논의 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의료원 적정진료실 정태은 실장은 “공주의료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시설 감염 관리 운영이 상향 평준화 하는 것이 큰 목표"라며 "나아가 앞으로 더욱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노하우와 많은 컨텐츠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실무협의체에 참석한 각 위원들은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의미를 갖춘다"며 "앞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주의료원의 교육 및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추진에 나서는 기회를 열어줄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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