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의료원과 대전화병원은 지역주민 건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서 전달 및 각 기관 현황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신속한 환자의 의뢰 및 회송에 대한 진료협력 사항 △양 기관 의료정보 공유를 위한 상호 협조 사항 △업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대전화병원 신재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나아가고자 하는 공공의 목표성을 갖고 상호 진료협력 및 교육, 연구 등 관련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이며, 이러한 진료협력체계 구축은 지역민들의 보건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고 전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공주의료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를 수행 중에 있으며 오늘 대전화병원과의 협약으로 더욱 지역주민의 건강보건 향상에 앞장 선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상생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개설과 26개 중 17개 진료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힐링음악회, 취약계층 의료지원 의원회, 순회진료소, 어린이 사생대회, 건강대학,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취약계층 반찬배달, 이동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수행 중에 있고 앞으로 노인 질환 특성을 고려한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