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의료원은 지난 8일 공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관리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보건소,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 내용은 손 씻기 체험 (ATP측정기 - 손 오염도 측정, 뷰 박스 -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개인 보호구 착, 탈의 체험(마스크&AP가운 착, 탈의 방법 교육, 마스크 핏 테스트), 안전관리 배너 전시, O,X 퀴즈, 포토존으로 이루어 졌다.

김희양 공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공주의료원과, 공주시보건소,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시, 도 유관 기관의 많은 관심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관리와 환자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을 돌보는 종사자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주의료원도 더욱더 안심할 수 있는 병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노인재가장기요양기관 26개, 종사자 80여명이 손 씻기, 개인 보호구 착, 탈의 등 직접 체험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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