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도 공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지역거점 공공병원 대상 ‘업무프로세스(HPR) 개선과제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및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고, HPR개선과제 추진성과 우수 사례 5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공주의료원 책임의료 재활부분 팀명 ‘재(활)간(호)둥이’ 는 지난 24일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발표를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의료의 중심이 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사례 성과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발전해 나가는 의료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 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세부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 사업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위 사업을 통해 공주권 재가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방문 재활 치료 및 한방진료,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속 관리 등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일간투데이(http://www.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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