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주관 대표협의체 회의 통해 지역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

공주의료원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공주·계룡 지역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계룡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책임기관 간 협력 구축과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계룡소방서 ▲계룡시청 ▲계룡시보건소 ▲공주소방서 ▲공주시청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단국대학교 천안병원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남 사회서비스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운영 계획 보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 진료 협력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사업 등 세부 사업별 수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공주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보다 공백없는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
공주·계룡시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