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사업'을 운영에 들어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사진=공주의료원 제공

[공주]공주의료원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사업'을 운영에 들어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공주권(공주시, 계룡시) 지역 내 의료 돌봄이 필요한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의 신청을 받아 집중관리군은 20회(주 2회), 건강관리군은 10회(주 1회) 방문하여 한의학적 치료(진맥, 침)와 물리치료사의 재활운동 및 교육, 간호사의 활력 징후 확인 및 건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수흠 원장은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하여 소외된 재가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법률' 제14조 2에 따라 2020년 8월 공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한 세부 사업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재활 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yhwseoul@daejonilbo.com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