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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공주의료원, 일반외과와 신경과 의료진 강화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일반외과와 신경과 의료진 강화
총무과| 2023-07-06| 조회수 :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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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은 일반외과와 신경과 의료진을 강화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최근 고려대학교 출신의 김형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충남대학교 출신의 임세경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한데 이어 서울대학교 출신의 윤진 외과 전문의와 충남대학교 출신의 박치우 외과 전문의 그리고 대구카톨릭대 출신의 김신엽 신경과 전문의도 함께 초빙했다.

의료원은 내과와 정형외과만 복수 진료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일반외과와 신경과도 복수 진료과 체제로 운영하게 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강화된 의료진 구성에 따라 일반외과에서는 윤진 과장이 간담췌 외과, 담석증, 탈장, 충수염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또 박치우 과장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의 항문진활과 탈장, 늑골골절 등을 진료하게 된다.

아울러 신경과에서는 김신엽 과장이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척수질환, 뇌졸중, 치매, 파킨슨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한다.

이번 의료진 강화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근무 인원도 늘어나 CT, MRI 등의 판독 속도를 향상시키고, 예약 없이 당일에도 초음파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의료원은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수흠 원장은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케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