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가운데)외 직원들이  힐링콘서트에 참여하였다.  

공주시에서 지난 14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힐링콘서트는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보건 복지 서비스 정보공유·연계 강화와 감정노동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 추진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에 취지를 두었다.

힐링콘서트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종사자 약 700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1부에는 식전공연, 기념식(국민의례,표창수여,내빈축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교육이 이루어졌고 2부에는 힐링콘서트(옥룡동 난타, 문화예술 공연)로 마무리되었다. 

▲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힐링콘서트에 참석하였다.  

공주의료원 이규혁, 이섬결, 문주선 간호사와 송대헌 물리치료사는 손씻기 부스를 열어 ▲다제내성균 수치 검사 ▲올바른 손위생 실습 ▲근력 향상 밴드 운동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홍보를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내 핸드폰에 이렇게 많은 균이 있었는지 몰랐다.”, “손위생을 올바르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임수흠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교육과 홍보에 힘써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 공주권(공주시, 계룡시)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며 세부사업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119안심콜 대리등록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건강관리 교육 사업 등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