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폐렴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97.7점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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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2025-07-21| 조회수 : 19 | |||
공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7.7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공주의료원 전경)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7.7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대상으로 3일간 항생제 치료를 제공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요양병원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평가지표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중 공주의료원이 전 항목에서 각 부문 고른 점수를 얻어 종합점수 97.7점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의 진료와 감염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전 의료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진료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더욱 굳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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